외국인 유학생 25만 시대...유학생의 한국 이해 돕는 책 나와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 25만 명 시대.
외국인이 미디어를 통해 한국사회의 전반적인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교재가 나왔다.
우리대학은 “신선종, 윤희각, 이영희 교수가 외국인 유학생용 미디어 리터리시 도서인 ‘외국인을 위한 미디어로 보는 한국사회(박영사ㆍ사진)’를 최근 출간했다”고 한다.
책은 기자 출신 교수 2명과 한국어 교육 전문가가 다년간의 수업 경험과 자료 수집, 수차례 검수를 통해 고등 교육에 적합하게 구성했다.
주제별로 연결된 최신 뉴스, 드라마 클립, 전문가 분석 영상 사이트 등을 참고자료로 제시하는 등 외국인용 미디어 리터러시 교재라는 게 특징이다. 이 밖에 외국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한국 단어를 영어로 풀어쓴 어휘 가이드를 마련했다.
저자들은 “유학생과 관광객, 한국 거주 외국인 모두를 위해 알기 쉽게 한국사회를 설명했다”며 “외국인 학습자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 한국어와 한국사회를 교육하는 교수자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한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모두 외국인 유학생 25만 3424명(25년 9월말 기준)을 헤아린다. 전년보다 21.3%가 늘어났다. 한국 체류 외국인은 258만 3626명(2024년 11월 기준)에 이른다. 국내 총인구의 5%가 외국인인 셈이다.
